CS특강 #1
초기 컴퓨팅 & 전자 컴퓨팅
기원을 끝가지 올라가면
최초의 계산기(컴퓨터 X)
주판
각 줄에 숫자의 자리수를 정하고 돌을 옮겨가며 합,차의 계산을 한다.
큰 수를 다룰 때 유용했다고 하며 계산을 할 때 머릿속에 기억을 하며 할 필요가 없고 주판을 보면서 결과만 확인하면 된다.
이후 4000년간 다양한 "계산기"가 발명 되었음
© 출처 CrashCourse - Computer Sicence
발명 된 계산기들은 단순 합을 넘어서 기존에 계산하기 힘든 것들을 더욱 더 빠르고 쉽고 자주 정확히 계산할 수 있게 했다.
컴퓨터(라는 말)의 등장
1613년 Richard Braithwait 이란 사람의 책에서 최초로 "언급"되었다고 한다.
심지어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는 아니고 하나의 직업으로서 컴퓨터가 불려왔다.
I have read the truest computer of times, And the best arithmetician that ever breathed, And he reduceth thy dayes into a short number
© 출처 CrashCourse - Computer Sicence
요약하면 이 분은 "컴퓨터의 세상이 곧 올것이고 컴퓨터는 하루를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다."라고 주장했다.
컴퓨터가 오늘날 기계로 불리기 시작한건 1800년대 후반부터이고 그 전까지는 기계의 힘을 빌려서 계산하는 사람이였다고 한다.
계산기의 자동화
복잡한 내용들을 다 건너뛰고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 주로 "농사", "전쟁", "조사" 등을 더 효율적으로 하고 싶을 때 계산기들은 발전해왔다.
(자세한 내용은 컴퓨팅의 아버지 Babbage와 최초의 프로그래머 Ada님의 연대기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)
계산기가 자동화 발전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1890년대 미국의 인구조사가 있다.
미국은 인구조사를 10년마다 시행하는 데 1880년대 미국에 이민자들이 많아지면서 조사가 끝날 때까지의 시간이 약 13년이 소요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. 이 문제를 해결할 때 사용된 것이 천공 카드(punched card)이다.
조사한 사람의 정보에 해당하는 구멍을 뚫어서 기계에 통과시켜 데이터들을 수집했다고 하는데 그 해 인구조사를 약 6개월에 끝마쳤다고 한다.
이 즈음부터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국가차원에서도 커지기 시작했으며 위에서 소개한 인구조사를 진행한 기술자가 나중에 회사를 차리고 확장하는데 그 회사가 바로 오늘날 IBM이다.
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말:
CS기초게시판에서 연재하는 내용은 유튜브 CrachCourse의 Computer Science 특강을 듣고 스스로 복습하고자 작성하는 글입니다.
필자는 기반지식이 많이 부족한 비전공자로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최대한 그렇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CrachCourse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컴퓨터과학 의외에도 정말 좋은 강의들이 많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.!!
마지막으로 위 공부는 특정 목적을 가지고 하기보다는 단순 호기심과 재미로 진행하는 공부입니다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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